★봄을 맞으며★ ★봄을 맞으며★ 무시로 후려치던 앙칼진 동장군도 푸르른 보리밭에 봄바람 불어오면 순리의 역정을 딛고 순수하게 떠나고 삼동의 찌든 삶을 하얗게 행궈내어 조용한 내 뜨락에 수런대는 소리 내면 숨었던 새봄의 향기 분주하게 나선다. 벌 나비 두 팔 벌여 꽃 따라 춤을 춘다 움추렸던 .. 좋은 자료들/●재밌는 꾸러미 201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