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사람 꽃과 사람 꽃만 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목숨만 다하는 것이 아니다. 우주의 별도 수없이 태어났다가 사라진다. 우리 인간의 생명이 다하는 것이나, 꽃이 지는 것이나, 별이 스러지는 것이나 하나도 다를 게 없는 현상이다. 그 모든 것은 하늘과 땅의 기운을 타고 한바탕 놀고 가.. 좋은 자료들/●좋은 글 2012.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