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딸 울 엄마 멋지십니다. 오늘 편지 열어서 마구 마구 자랑했어요. 옆의 선생님이 '아직 영계시네요.'라고 하네요 아직 젊으시다는 의미예요. 자신의 엄마보다. 다 큰 자식이 아직도 부모님에게 부담이 되고 어려운 일이 있을때 마다 옆에 빌붙어서 힘들게 하네요 정말 면목이 없구 송구해요. 엄마 하루종.. 사랑하는 가족/♥가족♥글 2010.04.18
작은딸 근혜가 사랑하는 엄마에게 근래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고 피곤한 엄마를 보니, 늘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어요 자식으로 경제적으로, 심적으로 편함을 드리지 못하고 이렇게 옆에서 더부살이 하면서 그저 엄마를 괴롭히기만 하네요. 언제 호강시켜드릴지를 생각하기보다 언제 하루라도 마음 편하게, 몸 건.. 사랑하는 가족/♥가족♥글 2008.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