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가족/♥가족♥글

어미야 잘지냇니^^

은빛할매 2010. 12. 15. 12:15

작은 어미야 잘지냇니^^

 

오늘 병원 같다와서 컴퓨터를 들려다보니 너의곱고 고운 글이 실여있어 너무좋와서,

 

 옷도입언대로 몇자적는다,어미야 추운대 어떻게지내냐 날씨는 혹독하게 춥다는데,

 

눈도 많이오고, 우리 재롱동이 명현이는추워서힘들겠구나 명현아..........!!!

 

오늘 병원가서 MRI 사진촬영하고 2 층이비인후과가서 귀소리나는것

,

 청력 검사하고왓다 결과는 16일날 또가야해,

 

사는게 이리도힘이 드러야 하는가 너무 서걸퍼고 한심서럽다,ㅋㅋㅋㅋㅋㅋ

 

어미야 너들은 건강 잘챙기고 너무 힘들게 신경 많이써고 살지말거라

,

 힘들고 신경많이써면 그게 다 병이되는거 같아,

 

전에 같어면 엄마가 애비 한태 몇번이고 다녀왔을건대 내마음은 항상 미안할뿐이다,

 

갑상선 암은 아무것도 아니야 밤낯어로 귀애 소리가 나니까,

 

남의소리 듣는거 하며 여러가지 등등 너무 괴롭고 힘들어,

 

너한태 하소연도하고 오늘은 내마음 즐겁구나,ㅎㅎㅎㅎㅎㅎ

 

엄마 응석 바다 줄거지 미안하다,쓸대없는 소리 많이 했나바,

 

그러나 거일은 다잊고 소리 날라면 나라하고 거려러니하고그래도 항상 내마음은 즐겁기만하단다,

 

천금같은 너희남매들이 있어니까, 마양 행복해,

 

너모자 밥도 옷도 따뜻하게 먹고 입고 잘지내라 어미야 고맙고 또고맙다,

 

너모자추위도 이기고 공부도 열심히하고잘있거라 너모자 화이팅.....!!!^^

 

서울애서 할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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