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손자 ( 할미가 몇자 적는다)

사랑하는 진아양 눈에 넣어도 아퍼지 안을 만큼 소중한 네사랑하는 손자야 !!             진아와 손자를 보는 순간 마음이 벅차 올라 기쁨의 눈물이 나는구나 보고 싶구나, 날씨는 추워지고 어떻게 지내나 하고 생각 도 햇지??     진아양과 너는 많이 멀어 자주 만날수도 없지 서로 어지하고 가깝게 있어면 하는 바램인대, 한눈 팔지말고 일일 촉촉 사람 조심하고 미국 사회는 겁나 애나 어른이나 총을 가지고 설치니까   하루 3끼 어떻게 해결하지 식사 거러지 말고 건강이 돈 보다 소중하니 명심하고 부탁이야~~ 학업에 충실하고 씩씩하고 튼튼 하게 승공을 위해 밝은 앞날을 잘 해처 나가길 빈다 사랑한다.     여산 여해도 부족인 할미의 마음 다음의 전하기로 하고 이만 줄인다. 손자야 사랑 한다    화이팅!!!! --------- 원본 메일 --------- 보낸사람: Baek Ho Jang <bj3@rice.edu> 받는사람 : 이화식 <4789lhs@hanmail.net> 날짜: 2013년 12월 03일 화요일, 14시 48분 28초 +0900 제목: 미국 손자 할머니 할아버지, 미국손자백호에요!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잘지내지? 할머니 할아버지 너무 많이 보고싶어요. 몇일전에 진아 보러 미국에 필라델피아라는 도시에 다녀왔어요. 거기서 진아랑 같이 찍은 사진이에요. 할머니 할아버지 이제 벌써 12월인데 따듯하게 건강하게 지내세요! 사랑해요 -- Baek Ho (Beko) Jang Rice University, Bioenginee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