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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네 밭농사

은빛할매 2012. 4. 29. 23:30

 

 

 

날씨가 좋으리라 예상되는 일요일 아침,

우리 경미네가 조금씩 가꾸는 밭에 가서

여러 모종을 심기로 했습니다. ^^

 

 

 

 

 

 

오전 7시경에 다 같이 출발하여 밭에 가는 길이였는데,

햇빛과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

 

 

짠!!!!!  밭에 도착하였습니다 !!!!!

 

차에 싣고 온 비료와 모종, 새참들을 부지런히 나르며

밭농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  

 

 

아이쿠, 늠름한 득원이 ^^

운동을 열심히해서 그런지 참 건강해보입니다.

오늘 훌륭한 일꾼이 되었죠 ^^

 

 

가져온 비료를 밭 여기저기에 뿌리며 비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뿌리고 다니면서

 흙냄새도 맡고, 운동도 되고

재미있었어요 ^^

 

 

우리 할아버지도 참 열심히 뿌렸습니다 ^^

 

 

 

 

열심히 일하는 이서방^^

 

 

 

 

비료를 다 뿌리고 나서 비닐을 깔고 있는  모자

 

 

 

얼만큼 심으려고 저렇게 길~게 비닐을 풀고 있을까요~?, 호호호

 

 

 

검정 비단 같아 보이네요

 

 

 

고무장갑을 끼고 확실하게 일하는 우리 경미 ^^

 

 

짜잔!!!!

비닐을 다 깔고나서 '고추'모종을 심구 있네요 ^^

 

 

 

 

 

길게 비닐을 깔고서 그 곳에 고추와 땅콩,

 토마토 등을 나란히 심었습니다

 

 

 

열심히 고추를 심고 있는 부녀

 

 

 

올해 밥상에는 고추가 항상 올라 올 것 같아요 ^^

 

 

 

 

고추 심으시다가 찰칵 ^^

 

 

여기도 찰칵 !!

 

 

 

 

고추 옆에 배추씨를 뿌리고 살살살 덮어주고 있어요 ^^

 

 

 

 

 

 

 

밭 귀퉁이에서 할아버지랑 돌을 걸려내고 있어요 ^^

 

 

 

 

 

어랏!! 밭에 쑥도 있었네요!!!^^

 

 

이제 쑥을 뜯어볼까요? ^^

 

 

 

 

쑥이 보들보들하고 좋았어요~

 

 

보자기에 쑥이 한 가득 모였어요 ^^

 

 

 

 

 

집에 갈 시간인데 왜이렇게 제 눈에 쑥이 많이 보이던지....

빨리빨리 움직여서 쑥을 더 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