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가족/♥가족♥글

작은며는리

은빛할매 2010. 4. 18. 15:38

어머니,

 

어머니가 보내 주신 아름다운 꽃이랑 풍경보며 마음의 즐거움을 잠시라도 느껴봅니다. 일을 하나 처리하면  또 다른 일이  생기고

 

끊임없이 그러네요. 어머니 아버님 가을 단풍 구경 한번 시켜드릴라고 했는데도 그것이 자꾸 안되어 마음이 안타깝네요.

 

이번 겨울이 명현이 아빠와 저희 가족에게는 너무나 중요한 시기이라 일이 잘 되어나가기만을 바라며 최선을 다해 보려합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다른 일들은 미루거나 포기하면서 한곳에 집중하고자 해요.

 

어머니 아버님께서도 잘 이해해 주실거라 믿어요.

 

환절기 건강하세요.

 

작은 애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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