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가족/♥가족♥글

작은딸

은빛할매 2010. 4. 18. 18:10

울 엄마

멋지십니다.

오늘 편지 열어서 마구 마구 자랑했어요.

옆의 선생님이 '아직 영계시네요.'라고 하네요

아직 젊으시다는 의미예요. 자신의 엄마보다.

 

다 큰 자식이 아직도 부모님에게 부담이 되고

어려운 일이 있을때 마다 옆에 빌붙어서 힘들게 하네요

정말 면목이 없구 송구해요. 엄마

 

하루종일 어찌도 그리 많이 일을 하시는지

잠시도 쉬질 못하시네요.

살림은 어찌 그리도 예쁘게 하시는지.

물샐틈이 전혀 없이 집안이 반질반질 하네요

 

엄마,

자랑스럽구

고맙습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효도를 반드시 해야하거든요

 

작은 딸 근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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