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가족/♥가족♥글

작은달근혜가

은빛할매 2008. 11. 11. 21:18

사랑하는 엄마

편지와 글 감사해요.

엄마의 섬세한 사랑의 손길을 받으면서

제가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나도 나중에 명지한테 백호한테 이렇게 해줄까?'

 

오늘

노래교실 가셨어요?

즐겁게 행복하게 사세요.

마음이 행복해야 건강도 오잖아요.

엄마는 늘 긍정적이시니까.

 

엄마에게 배울 점이 너무나 너무나 많아요

알뜰하고 섬세한 살림솜씨

자녀교육

남편에겐 또 얼마나 다정한 아내이신지.

 

감사해요.

고마워요

 

엄마.

저녁에 가서 엄마랑 얘기도 잘 못하고

죄송해요. 내년 1월까지만 좀 봐주세요.

이후에는 좀 좋아지겠죠.

 

오늘저녁에 행복하세요

 

엄마의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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