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야 고맙다 자식보다 더좋은 꽃은 없구나
잘자고 출근 잘했니♡
너들 4 식구 모두 건강잘 채크해라 내몸이 이 렇다보니
너희들 걱정할 겨러리 없구나..ㅎㅎㅎ
근대 너는 어재 잠도 안잣니 어미한태 썬편지가 화요일 0시 47분인대 잠을 푹자야돼
어미는 괜찬아 어재 오늘 동네 병원도 갔다 왔어 어미 걱정 일랑 조금도 하지말아
어미는 항상 휘휘 낙낙 이란다 어미 성격 너도 알잔아
어미는 좋은사람 나쁜 사람도,없고 좋고 나쁜것도 없는 성격 인거...ㅋㅋㅋㅋ
너는 남편 잘보필하고 자식 교육 건강 박애는 없다!!!
그일도 너는 힘든다 그래 많있는것 먹고 싶어면 어미한태와서 만들어 먹자구나
재미있는 대화도 하고 예나 지금이나 너4 남매는 집안애서 다들 부려워 하잔아 인정있게 우애있개 지낸다고
어미는그소리가 재일듣기가 좋던대 안그렇턴...
어미야 고운 향기로 웃음가득 행복가득 항상 건강하길 이어미는 기도할게
그럼 이만 줄인다 안녕....♡♡♡...!!!
어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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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사람: "10-16-148-고동현" <tlswlstnr1964@hanmail.net>
받는사람 : "이화식" <4789lhs@hanmail.net>
날짜: 2011년 2월 22일 화요일, 00시 47분 25초 +0900
제목: 어머님께
요즘도 통 식욕이 없으시고 속이 많이 안좋으세요?
수술하고 난 뒤가 더 힘들다고 하던데 잘 이겨내시고
즐겁게 생활하세요 어머님 저희도 별일 없구요
동현이 아빠도 성경책도 열심히 읽고 술도 많이 줄였구요
제마음도 요즘 많이 편해졌어요 승현이도 공부열심히 하고 있어요
아버님하고 재미있게 지내시고 건강챙기세요
그러면 다음에 또 편지 쓸게요 안녕히 계세요 어머님
-큰며느리,승현이가-